- 지난 여행기 -
2017.03.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포 중문단지를 시작으로 올레시장 이후 계속 해안선을 따라 반시계방향으로 돌다보니
이번에 만나게 되는 곳은 쇠소깍이라는 곳이다
쇠소깍.. 이름이 참 독특한데 소와 연관되어 있는 뜻이란 것은 알겠다
소가 누워있는 연못의 쇠소와 깍이 붙어서 만든 제주 방언이라는데 제주 방언 자체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 천지니..
그냥 그거대로 알아두고 사실 이곳은 투명한 카약으로 유명한 곳인데
왜인지 카약은 운행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도 그 비경이 아름다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모래사장도 검은게 뭔가 특이하다
검은모래는 우리나라에서도 보기가 참 드물다
사실 모래는 하얀게 더 보기 좋지만
딱 봐도 물이 맑은게 역시 제주도..인가 싶다
주로 이쪽으로 사진을 많이 찍게 된다 저 안쪽까지 투명한 카약이 다닌다고..
그리고 전통 뗏목인 '테우'도 타고 다닌다고 하는데..그걸 이제야 알게 되었다
가는 길에 천혜향 아이스크림이 있길래 먹어보기로 했다
역시 여행에는 아이스크림이 빠질 수 없지
진한 귤맛의 수제 아이스크림
어디서 쉽게 먹어볼 수 없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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