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1 인천광역시 중구


새해가 밝았다

별 것은 없고 새해가 되어 차이나타운에 갔다

왜 갔는지 묻는다면 뭐라고 답해야할지..


아무튼 인천 차이나타운에 걌다



예전에는 차이나 타운에 가면 항상 만두를 먹으러 갔는데 (원보 같은)

이번에는 찹쌀탕수육이 먹고싶어 신(Xin)이라고 하는 중식당을 찾았다



조금 일찍 가서 그런지 대기는 5분정도 걸려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찹쌀탕수육..

그냥 돈까스처럼 생겼는데.. 가위로 찹찹 잘라 주신다 먹기 좋게

소스는 그냥 돈까스소스처럼 생겼는데 야채도 안 들어있고


하지만 맛은 정말 좋았다

마치 돼지고기와 떡을 함께 먹는 느낌?

시큼한 소스도 맛있었다



그리고 이건 차돌박이 짬뽕

그래 이거야.. 맛있겠다



유니짜장이 그리워 오랫만에 먹어 보았다



이렇게 보니 진수성찬이다

내년에도 또 가야겠어



맵지 않은 짬뽕이라 좋다

불필요한 조개껍데기만 잔뜩 올라간 짬뽕이 아니라 더 좋다!

그리고 거기는 더더욱 좋다!



이 쫄깃한 탕수육을 또 먹기위해서라도 내년에 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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