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4 경상북도 경주시


호텔에서 받은 쇼크를 뒤로한채

저녁은 맛있는 것을 먹자! 역시 내가 좋아하는 고기로..

그래서 간 함양집이라는 식당

주종목은 고기.. 그것도 한우물회!


육회가 들어있는 물회는 처음이다 과연 어떤 맛일지..




주차하기가 힘들었다 그만큼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그리고 날이 날이라(크리스마스 이브)

엄청 기다릴 것을 각오하고 갔는데 .. 생각보다 별로 안 기다렸다. 한 10분정도?



한우물회....

그래 바로 이거다 한우물회!..



당연히 고기가 들어갔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는데

고기맛도 맛이지만 육수가 너무 맛있었다

소면도 넣어먹고 밥이랑도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이건 치즈불고기

불고기를 마치 피자처럼 위에 치즈를 얹어 내었다





이것도 역시 조합이 조합인지라 맛이 좋았다

90년 전통의 식당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비교적 최근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메뉴겠지?





그리고 다음에 간 곳은 경주 중앙시장의 야시장이었다

이곳은 그냥 시장의 분위기. 늦은 밤이라 다들 문을 닫을 시간이다





한켠에는 야시장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이게 겨울에는 잘 안 될것 같은데.. 실제로도 엄청 흥한 느낌은 안 났다





가격은 저렴한 것 같았다

배가 많이 고팠다면 뭔가 먹었을텐데 방금 저녁을 먹어서..





그렇게 야시장은 별 감동없이 

야식은 근처 땅땅치킨에서 치킨을 사들고 호텔에서 먹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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