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5 경상북도 경주시


크리스마스 당일..

별 느낌없는 일요일이다

커피나 한잔하고 이곳을 떠나야겠다


보문호 근처에 좌식 스타벅스가 있다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스타벅스 경주보문DT점이다

DT..그래 드라이브 스루..



이젠 이 트리가 제대로 일을 하는구나..

크리스마스 당일이다





역시 장소가 장소인만큼

날이 날인만큼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 사람들도 이곳에 오래 머물 사람들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구경하면서 커피를 마시면 금방 자리를 비워줘서 못 앉을 염려는 없다




그냥 신발 벗고 들어가는 좌식이다

뭔가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다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는 빨리 마시고 이곳을 떠나야겠다





그 앞에 펼쳐진 보문호를 잠깐 산책하고 이곳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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