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공항으로 떠나기 전 식사를 해야되는데..

일전에 일본 지인이 추천해준

삿포로 파키스탄 카레!



파키스탄 카레라.. 좀 생소하긴 하다

위치도 삿포로역에서 10분을 걸어가야 있는 곳이고


약간 변두리에 있어서 찾는데 애를 먹었다



실내는 역시 좁다

바 형 테이블 1개와


일반 테이블 2개가 전부다



파키스탄 장식인가..



왼쪽이 파키스탄 카레 

오른쪽이 스프카레다


생각보다 가격이 착하다

내가 시킨 카레는 치킨카레에 150엔을 주고 가라아게를 추가하였다



야채 샐러드



!!

카레 자체가 치킨으로 뒤덮였다

물과 같고 큰 건더기의 스프카레와는 정 반대의 모습이다


맛은 어떨까..



톡 쏘는 매운맛과 함께

뭉개질정도로 푹 끓인 각종 야채들과 치킨의 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연출한다

개인적으로 그 전날 먹었던 스프카레보다 한 수 위인 것 같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새로운 맛을 발견했다





이제 여행일정을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떠날 시간이다



생각보다 공항에 늦게 도착해서

겨우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그 와중에도.. 시로이 코이비토 아이스크림을 발견하고

탑승 직전에 후딱 먹어치웠다



그렇게 비행기로 잠깐 달려 도착한

나고야 중부공항.. 


날씨 환상이잖아?


위로가기

POWERED BY TISTORY. THEME BY ISHAI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