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3
새해 첫 지름..
3년 전 이맘때 이 렌즈를 영입했었고
자잘한 렌즈를 정리할 때 팔아치운 지 2년만에 다시 들이고야 말았다
2016년 한 해에는 여행 다닐때마다 25.4를 줄창 써오곤 했는데
예전에 간간히 썼었던 20.7의 쫀쫀한 맛을 다시 들이고자 새로 영입했다
이젠 가격적인 부담도 없고 마포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계속 가지고 있을 듯 하다
예전에는 일본에 있을때 샀던 거라 내수품이었는데 이번에는 파나소닉 코리아 정품이다
물론 이걸로 AS를 받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파나소닉 렌즈를 써오면서 단 한번도 고장 난 적이 없었기 때문
필터는 가격이 후덜덜한 그 브랜드를 끼워 주었다
나를 위한 신년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사실 이 렌즈는 컴팩트한 바디에 잘 맞지만
다음주에 떠나는 시즈오카 여행에선 이 조합으로 다닐 것이다
물론 지금 일상적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바디는 리코 GR2지만
이 조합도 가끔씩 나가서 사용해 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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