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0 오사카부 오사카시


아마노하시다테에서 출발한 고속버스는 별 문제 없이 예정시간보다 10분 정도 늦은 정도로 오사카에 도착했다

오사카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7시가 넘었다

뭔가 하려고 해도 시간이 없지만 



버스는 우메다에 도착했고, 숙소는 난바에는 가야되는데 그 전에 할 일이 있다



바로 하나다코에 들렀다 가는 것

우메다에 가면 하나다코는 항상 들렀다 갔다

처음 갔을 때가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냥 눈에 쉽게 띄어서 먹고 갔었고

그 맛이 계속 기억에 남아서 그랬으리라..


이곳은 늘 사람들이 많았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맛이 변하지 않는다면



내가 좋아하는 네기마요

파란 파를 잔뜩 얹고 그 위에 마요네즈를 뿌렸다

처음 왔을때부터 메뉴조차 변하지 않는다.. 항상 이거만 먹었다



한국에서 파는 타코야키도 그 맛이 안나고

일본 어디를 가도 타코야키를 먹을 일이 없는데 

우메다에만 가면 찾게 된다



오랫만에 타는 빨간색 미도스지선



..은 이내 난바에 도착하게 된다

별로 좋아하는 동네는 아니지만..



술을 잘 먹지 않기에 갈 일이 없었던 전국구 체인 토리키조쿠를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다



야키토리를 잔뜩 먹고 너무나도 짧은 2일차 여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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