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0 교토부 미야즈시




막상 내려서 뭘 할건지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관광지니까 뭔가 있겠지?



역에 내리면 늘 하는 짓..

역명판 촬영


역명판이 검정으로 칠해진게 뭔가 고급스럽게 보인다

탄테츠 소속 아마노하시다테 역이다




날이 좋으면 역시 저 사진같은 장면을 볼 텐데

이 날은 글렀다




원래는 역 안에있는 코인락커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내 25인치 캐리어는 들어가지 않는 바람에..

근처 오미야게가게에 짐을 맡겼다

이 근방에 짐을 맡길 수 있는 가게가 두 곳정도 있는 듯, 400엔이다


한번 닫으면 중간에는 절대 꺼낼 수 없는 코인락커에 비해서 이곳은 중간에 와서 양해를 구하고 물건을 꺼낼 수 있어서 좋았다




아마노하시다테를 볼 수 있는 뷰 스팟으로는 두 곳이 있는데

역 근처에 있는 아마노하시다테 뷰 랜드가 있고, 바다 건너에 있는 카사마츠 공원이 있다

당연히 둘 다 갈 것이다..







리프트와 모노레일 둘 중에 하나를 탈 수 있는ㄷ[

리프트는 바로바로 탈 수 있는데 약간 무섭고, 모노레일은 한 대만 운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



앉고 난 뒤에 바로 다리를 앞으로 뻗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리가 꺾여버릴지도 모른다



뭔가 조잡하고 안전과는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그냥 신경 쓰지 않는다

그렇게 높진 않으니까




모노레일도 무서워보인다..



다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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