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4 서울


찌는듯한 더위.. 맑은 날씨에 서울로 나들이를 갔다

식사는 시청 근처의 오향족발로..




시청은 정말 간만에 나온다. 이렇게 버스로 지나치는게 아닌 직접 걷는건 더욱 그렇다




시청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향족발이 보인다. 토요일 점심이었는데 다행히 줄은 그렇게 길게 서지 않아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뜬금없지만 그 앞에 있는 십원집 파불고기 비주얼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는 거기로 가지 않을까 싶다




족발과 함께 나오는 야채는 족발집마다 천차만별인데.. 여기는 무 생채가 나오고

특제 마늘소스에 양배추가 나온다. 이거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는 듯. 나는 무 생채가 좋아서 이거 위주로 먹었다




맛있더라.. 역시 유명한 곳은 다른가. 세 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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