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7 동작대교


지난번 촬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야경 출사를 결정했다

반포대교, 동작대교 중에 어딜 갈까 하다가, 아무래도 주말의 반포대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동작대교를 결정하게 되었고, 마침 구반포에서 식사를 했기 때문에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역시 많은 분들이 석양, 야경 촬영을 위해 출사지에 와 주셨다

날이 좋은 날이면 유명 출사지면 어딜가나 사람들이 있다





이날은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서, 이때를 놓칠 수 없는 연날리기꾼(?)

빠르게 날아다니는 연도 풍경의 주제가 된다



4호선을 타고 서울을 왔다갔다 한다면 흔히 볼 수 있는 장면도 이렇게 정적으로 보면 색다르다



날이 좋아 사진찍기 좋았다, 바람이 센 것만 빼고는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가벼운 삼각대로는 사진찍기가 고난...

이제 삼각대도 무겁고 튼튼한걸로 새로 사야하나, 한참을 고민했다. 물론 사진 않았지만





차량 궤적은 플레어가 심해서 찍기가 쉽지 않았다



다리 아래에 내려왔는데, 중국에서 온 여행객들이 삼각대를 펼치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뭔가 무서워서 금방찍고 나왔는데.. 이사진이 제일 잘 나온듯



뭔가 집에가기 아쉬워서 바람이 덜 불때 금방 찍고 이곳을 떠났다.

여기서 4시간이나 있었는데 시간도 금방가고.. 지난 출사때보다 결과물이 좋아서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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