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9 삼성동 코엑스


올해에도 어김없이 사진영상기자재전(P&I)가 열렸다

작년과 다르게 올림푸스는 고사하고 파나소닉마저 참가하지 않았으니.. 참관의 의미가 있겠냐만은

카메라 최신 트렌드도 접하고, 할인된 상품을 살 수도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아닐까 싶어서 찾아가보았다



코엑스 입구



요즘은 이런 드론이 대세인가..

하나 가지고 싶진 하다. 여행가서 한번 날려보게.. 하지만 드론은 주로 영상 위주라서..

영상은 크게 관심이 없는지라 패스



에이조에서 나온 1:1 정방형 모니터

굉장히 가지고 싶은 모델이기도 하다. 나중에 보급이 많이 되어서 가격이 떨어지면 살 지도?



모델촬영도 빠질 수 없다. 모터쇼와 다르게 이곳은 사진 전문 박람회다보니 조명이 굉장히 잘 되어있다.



시그마의 무식하게 큰 렌즈.. 저 화각에 고정조리개다



비운의 카메라 펜탁스 Q

이쁜 장난감이다..



여전히 1등을 지키고 있는 캐논부스

새로 나온 초------광각 줌렌즈 11-24mm를 직접 만져보기 위해서인데

엄청나게 벌어지는 화각에서 입이 벌어질 수 밖에 없었다

EOS-M3는 22mm와 함께 만져볼 수 있었는데, 절망적인 AF는 개선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답답하다.

단, 결과물은 참 좋았다.



이것이 화제의 카메라 A7mkII인가.. 게다가 짜이즈 35.4까지

셔터 버튼이 이제야 제자리를 찾은 듯 했다



뭐 자세한 건 대충 넘어가고 옆에 사진전도 했는데 그냥 한번씩 훑어보는 정도로 참관을 마무리하였다



더구나 이날은 비도 왔다. 최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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