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일 홍콩국제공항


홍콩 국제공항은 너무(...) 넓어서

캐세이패시픽 항공사에서는 이를 위한 총 4개의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더 피어

더 브릿지

더 윙

더 캐빈


이 중에 어딜 갈지도 고민하여..그나마 가장 있어보이는(?) 더 브릿지로 결정하였다



대칭을 이루는 공항의 정 중앙에 위치하여 있다



이곳을 지나 계단을 내려가면 라운지다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샤워실이다(..)

일단 더웠고, 공항 라운지의 그 어떤것보다 샤워실을 체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샤워실 앞의 메이드에게 얘기하면 준비된 방을 안내해준다



!!

이것이 샤워실인가... 굉장히 깨끗하다




안에는 타월도 있고 드라이기도 있다

그렇게 쾌적하게 씻고 난 뒤 간단하게 식사를 하자..



넓은 공간안에 이 모든것을 비행기가 출발할 때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평소에도 먹을 리 없는 치즈



그리고 종류별로 구비해논 샐러드



샐러드에 넣어먹는 견과류 기타 등등..



맛있는 케이크에



각종 고기반찬(...)



그리고 딤섬



물 정도는 하나 가지고 갈 정도로 여유가 있다



각종 음료에



커피



그런데 인천공항 라운지에, 기내식까지 모두 먹어서 별로 배고프지 않아 간단하게 맛만 보도록 한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비행기를 타면 또 먹어야 한다..



프린터기가 갖추어진 피시실



그리고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바




넓은 공간에 사람도 없고...여유있게 비행기를 기다린다



커피 머신과는 달리 별다르게 카페가 있어서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들어 준다




이런 느낌으로..



잠시의 여유를 뒤로하고 다시 항공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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