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2 인천->홍콩


내가 탄 기종은 CX415 A330-300 이다

사선 배치인 신형 기체이길 바랬는데 아쉽게도 2-3-2의 좌석 배치를 가진 구형 비행기다..



이렇게 웰컴 드링크를 준다

내가 좋아하는 애플주스로



뜨거운 행주도 준다

이걸 얼굴에 끼얹으면(?) 기분이 좋다



비즈니스가 다 그렇듯이 내 짧은 다리를 아무리 뻗어봐도 앞에 닿질 않는다



리모컨 이걸로 앞에 있는 모니터를 제어하고 조명도 끄고 켤 수 있으며 승무원도 부를 수 있다



짐은 위 트렁크에 넣어도 되고 이렇게 쑤셔 넣어도 된다

처음 탔기 때문에 이것 저것 찍을 수 있도록 밑에 꺼내놨다



날씨가 정말 좋다..



당분간은 우리나라와의 안녕을...



얼마 지나지 않아 메뉴를 준다 오오...



애피타이저, 디저트는 동일하고 메인은 선택할 수 있다

정말 복잡하게도 써 놨다... 그래도 자세한 건 좋은거다



제공되는 음료 종류도 참 많다



이렇게 펼치면 꽤 넓은 탁자가 나온다



애피타이저는 과일이 제공되며, 빵은 2~3종류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꽃모양 버터가 인상적이다..



음료는 특별히 홍콩 스타일 밀크티를 주문하였다



웬만한 건 달라면 다 준다

그럴 필요가 없어서 그렇지...



애피타이저를 다 먹으니 요플레를 준다



당연히 뚜껑은 핥아 먹어야 하는 것이다



메인 메뉴가 나왔다

메뉴판을 봐도 사실 잘 모르니 나온 요리를 직접 보고 고르면 된다

나는 오믈렛요리를 골랐다




이렇게 오믈렛 안에는 시금치가 숨어있다

맛은 그럭저럭



그리고 힘들게 식사를 마치니 뜨거운 행주를 준다



식사를 어영부영 마치니 벌써 홍콩에...

비행기 타서 종일 식사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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