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7 시즈오카현 야이즈시


친한 회사 동료들끼리 시즈오카를 다녀오기로 계획한지 2주가 지나고

드디어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시즈오카는 신칸센이나 버스로 지나쳐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직접 찾아가는 것은 처음이다

나고야와 도쿄 사이에있는, 그리고 아래쪽은 해안선이 죽 이어져 있고 북쪽으로는 후지산이 있는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그 지역 중에서도 해안.. 목적은 해산물 섭렵에 있었으니

원래는 누마즈를 가려고 했으나 시간상 좀 더 가까운 야이즈로 변경



역시 차를 타고가면 편하다

물론 운전하는 사람은 그만큼의 수고가 들겠지만 말이다

차주에게는 항상 감사해야 한다

그래도 5명이 멤버라서 기름값과 톨비가 1/5로 줄어서 다행이다



중간중간 물 배출과 보충을 위한 휴게소는 필수



다행히도 구름 한 점 없는 날씨로.. 이날 최고기온은 15도.. 12월 초의 날씨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더위였다



이곳이 야이즈 사카나센터

우리말로 하자면 그냥 수산시장이다

주말을 맞아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참치머리 조림인가보다



새우



참치




생와사비

강판도 팔더라


저렇게 직접 갈아먹으면 정말 맛있겠지?



うまい、



이외에도 과자, 전병종류도 꽤 눈에 띄였다



발 밑



머리 위




저렇게 머리만 따로 진열해 놓으니 무섭다

특히 색깔도 저러니깐...




마구로 천국이다



우나기봉이라니.. 장어 뼈만 저렇게 따로 팔기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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