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5 부산


1편에 이어 계속된다



뭔가 모자란 듯한 날씨..

해운대







이곳도 조만간에 없어질 것이라 하더군..

난 처음 가보는데



이젠 물에 들어가기 힘든 날씨지만

아직 그렇게 춥지는 않았다



부산 국제영화제..를 노리고 간 건 아닌데

우연히 일자가 맞아서 다행이다


이것 때문에 호텔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몇 년 전에 갔을 때에는 남포동에서 했었는데

어느새 해운대로 행사 장소를 옮겼나보다

명칭도 PIFF가 아닌 BIFF로 바뀐 것도 보였고..



해운대에 있는 춘하추동 밀면을 찾았다



밤의 광안리




그리고 남포동



족발 대신 남포동 곱창으로..



곱창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전혀 모르고 있었던 황령산 야경도 이렇게..

자정이 가까워진 시각에도 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부산의 야경이다

봉수대는 공사중이라 올라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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