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31 서울
같이 간 일본인과 경복궁 관람 이후 코스는
남대문시장 -> 식사로 마무리
이날만큼은 나도 외국인 관광객 코스프레를..
역시 여기저기서 일본어로 호객행위를 한다. 그것도 반말로...
어떻게 보면 "어떻게 손님한테 반말을..!"할 수 있으나
늘 친절응대만 접해왔던 외국인에게는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올 수 도 있겠다. 왜냐면 여긴 남대문이니깐.
이곳은 정말 없는게 없다
외국인들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나에게는 그렇게 매력있는 곳은 아니다. 살 것도 없고...
섬뜩한 장면...
큼직한 핫바가 눈에 뜨인다
후에 저녁을 먹어야해서 패스했지만.. 먹고싶었다
양말을 촬영하자
왜 사진을 찍냐는 주인 아주머니의 말씀. 뭐 이유가 있나. 그냥 찍었지.
미안합니다.. 허락없이 찍어서
한국의 갈비를 먹고싶다는 말에
고심하다 명동의 갈비집을 데려가기로 했다
왕비집.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 곳이다
가격은 역시 생각하지 않도록 한다
그래도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한도가 있어서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갈비가 저렇게 구워져서 나온다. 맛은 있더라
덕분에 나도 하루 잘 지낸 듯 하다
좀 많이 피곤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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