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문할 곳은 기후시다


기후시는 기후현의 현청소재지이며

지리적으로는 아이치현 바로 위에 자리잡고 있는데 


나고야에서 전철을 타면 금방 갈 수 있다



지도를 한번 캡쳐해보았다

지도의 바로 밑이 나고야다


집이 있는 코마키 시로부터 메이테츠선 전철을 한 번 갈아타야 갈 수 있다

이전에 포스팅한 타카타진자는 기후 시에 비해서 얼마나 가까운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겠지


참고로 이누야마까지는 자전거로 1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



아침이라 조금 한산한..



이누야마역에서 기후로 가는 전차로 환승해야 한다



날씨가 조금 심상치 않다

전차의 맨 앞칸이 조종석이 보이길래 일부러 앞으로 갔다



운전을 저렇게 하는구나..



이렇게 앞 칸이 개방되어 있어 이런 모습도 찍을 수 있다



목적지인 메이테츠 기후역에 도착했다

서둘러 버스로 환승하자. 물론 환승 할인 따위는 없다



가운데 금화산(긴카산)이 오늘의 목적지다

당일치기로 마땅히 갈 곳이 없다..



이런 시내버스를 이 날 처음 타봤다

특이하게 일본은 버스를 뒤로 타고 내릴때 요금을 정산하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이렇게 자기가 뽑은 표에 해당하는 요금을 내릴 때 지불하면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목적지에 내렸다 


저 산이 긴카산이다




기후공원











긴카산 정상에는 기후성이 있는데

걸어 올라가기 보다는 

경험이라 생각하고 유명한 로프웨이(케이블카)를 이용하기로 했다





긴카산 로프웨이



성인 편도 600엔, 왕복 1050엔



편도로 할 걸 그랬나도 싶고...




어쨌든 출발한다



케이블카 실내는 꽤 컸다 사람 20명정도는 그냥 쑤셔 넣는다..




구름은 사라질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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