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릴 부분은 심장이 약하거나..(이건 아닌가)

비위가 상할 수 있는 사진이 나오니 미리 주의 하고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간 곳은 아이치현 코마키시(愛知県 小牧市)에 위치하고 있는 타가타 신사이다


그냥 겉으로는 보잘 것 없는 작은 신사지만

이 신사는 전 세계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구성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조하자


매년 3월 15일은 풍년회로 오곡 풍양, 만물 육성, 자손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이다

평소에는 조용한 동네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축제가 벌어진다


이곳은 나고야역에서 지하철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우리집에서는 자전거로 30분도 채 안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3월 15일은 평일이었는데, 

다니는 회사에 연차휴가를 쓰고 다녀왔다

















특히 이곳은 남근...을 형상화한 각종 오브제(?)가 자리잡고 있다

어디서 줏어왔는지 그야말로 진풍경이다









이것은..역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것을 형상화한 물건인데,

이것을 만짐으로서 복을 가져온다고 한다


줄서서 기다려야되고..그닥 만지고싶은 마음이 없어 그냥 사진만 찍었다



외국인들 (특히 서양인)에게 인기가 많다









역시 마츠리다 보니 음식들도 빼놓을 수 없는데

일본 어디가서나 볼 수 있는 야끼소바, 오코노미야키, 야키도리 등등.. 생략하고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하겠다







바나친.....이라고불리는 이것은

음..바나나로 만들었다


타마(X알)이 달린 것은 100엔을 더 받는다



이정도 디테일이면..물론 먹진 않았다 






여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신명사라는 작은 절이 있다


오늘의 마츠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곳에서부터 시작한다



이곳에 무엇이 있길래?



바로 이것...을 타가타 신사까지 운반하는 일로 마츠리가 마무리 된다

저게 빈 통이 아니고 통나무로 되어있어 엄청 무겁다

바로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면 된다



이곳도 기념촬영지로 인기가 많다



보이는가? 이 열기가





1시간은 넘게 저 행렬이 이어졌다

가는 곳마다 엄청난 인파로 사진 촬영이 어려웠다



또한 엄청난 디테일의...깃발이 바람에 휘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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