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7 타카야마
이날 저녁은 히다규 요리를 먹고자 하는 의지는 있었으나
딱히 어디서 먹을지를 생각하지 못하여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생각없이 발견한 한 가게에 들어갔다
미카도 라는 가게
아무도 없는 가게..
이날 정말 사람이 없긴 없었나 보다
거리에도 사람이 없었고
저녁시간인데도 가게는 한산했다
잘 모르지만 히다규 스테이크 정식을 주문했다
가격은 3천엔
스테이크라고 해서 양식 스테이크를 생각했었는데
일식 스테이크인가 보다
저렇게 즉석에서 익혀서 먹는다
나 고기 구울 줄 모르는데..
뭐 대충 구워서 먹어보자
지금 보니까 또 먹고싶구나..
소고기는 언제 먹어도 진리다
버섯의 향이 같이 배어나온다
별 탈 없이 맛있게 잘 먹고 나온듯
후식은 초코파이 아이스로 마무리한다
정말 정직하게 초코파이 얼린 맛이다
오리온 초코파이라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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