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9.05.20 미야기현 센다이시
9시에는 바로 나가서 공항에 가야하기 때문에, 따로 나가서 먹는 일은 없었다
그래서 호텔 숙박 플랜에 조식을 포함시켰는데.. 어차피 다들 지쳐서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건물 2층에 세레니티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아침에는 조식뷔페를 즐길 수 있다
들어가면 친절하게 자리로 안내해준다
주스는 종류가 여러가지 있어도 거의 사과주스 아니면 오렌지주스밖에 마시지 않는 나는...
그리고 이런데서 주는 우유는 괜히 맛있다. 우유도 빼놓을 수 없다
조식이 거기서 거기지.. 하지만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다
비즈니스 호텔에서 주는 조식 수준으로 보면 이정도면 훌륭하다
계란 요리는 여기서 주문할 수 있고, 자리로 가져다 준다
오믈렛과 후라이를 직접 요리해 준다
야무지게 과일도 갖다먹고, 어차피 마지막으로 하는 식사인 만큼 든든하게 먹어두었다
금방 만든 따끈따끈한 오믈렛은 참 맛있다
빵도 이것저것 야무지게 위장에 쑤셔넣는 중..
맛이 꽤 괜찮았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아무래도 평일이다보니 그런지는 몰라도
커피로 마무리하고 아쉬운 여행을 끝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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