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나고야] 신요코하마->나고야 신칸센 체험

2박3일 여행이라.. 시간이 넉넉치 않으므로

돌아갈 때는 빠르게 신칸센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전에 예매를 해 놔서 여유롭게 갈 수 있었다

신요코하마->나고야 신칸센 노조미

10150엔...가격은 엄청나지만 시간을 보자 

소요시간 1시간 25분이다... 거리상으로는 서울->대구 정도인데

논스톱으로 쉬지않고 가기때문에 이런 시간대가 나온다

어느 역이나 파는 에키벤.

아까 먹은 라멘이 꺼지지 않아서인지.. 별로 관심이 없었다

신칸센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금연석, 흡연석 따로 마련되어있다

좌석 배열은 3 : 2.

나는 당연히 창가로~

전광판으로 일어, 영어로 상황을 알려줘서 편리하다

좌석간 거리는 여유롭다. 좀 많이 여유롭다

KTX와는 비교 자체가 안 된다

가격 값을 한다고 보면 될까.. 하지만 너무 비싸다 ㅠㅠ

커피는...호기심에 한번 사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었다.. 이렇게 맛없는 커피는 처음. 가격도 비쌌다 300엔대였는데...

엄청 빨리 달려서 밖의 풍경을 볼 여유도 없었다

뒤에 보이는 산은 후지산으로 알고 찍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아닌 것 같기도....

1시간 25분.. 정말 뭐 할 시간도 없이 나고야역 도착~

너무 빨라서 좋다

잔뜩 흐린 요코하마와는 달리 나고야의 날씨는 좋았다

짬을 내서 이렇게 여행을 가기가 쉽지가 않은듯. 무엇보다 교통비가 비싸 예산을 잡는게 힘드네요

어쨌든 2박3일간 요코하마 여행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