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을 타려면 신요코하마역으로 가야한다
근처에는 라멘 박물관이 있는데, 나고야로 돌아가기 전에 점심식사도 할 겸 가기로 했다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는 신요코하마역
신 요코하마역
길을 건너 우측으로 한블럭 더 가면
나왔다. 라멘박물관!
이날은 평일이라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았다
뮤지엄숍
라멘의 역사를 한 곳에 펼쳐 놓았다
터치스크린으로 되어있는 라멘 지도
일본 라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쇼유(간장)라멘
라멘 조리도구와
담는 그릇도 종류가 있단다...그럴싸한데?
판매 상품중에는 저 파란색 빨간색 그릇이 너무 예뻐서 사고싶었다
이제 아래로 내려가보자
"화장실은 아래층에 있 습 니 다"
오오..이곳은 어디?
쇼와33년 (1958년) 시대를 재현해 놨다고 하는데
꽤 그럴싸하게 잘 꾸며놨다
라멘 가게는 8개가 있어서 원하는 가게 앞에서 식권을 뽑아 주문하면 된다
그 시대를 살아왔던 사람이라면 분명 향수를 느낄 만한 분위기로 잘 꾸며 놨다
일본 한자로 역(駅) 이라는 라멘집. 미소 라멘집이다
예전에 롯폰기에서 먹었던 미소 라멘이 생각나서 골랐다
후추통마저 빈티지
보기만 해도 느끼해보이는 국물이 식욕을 자극한다
기본 라멘에 돈민찌를 추가해서 고기의 느끼한 맛을 온몸으로 느꼈다
고기의 풍부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좋아할 맛!
올라가는 길.. 에 보이는 센스있는 간판
미래로 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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