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4 경기도 안양시



생일을 맞이해서 먹게 된 한우

평촌에 꽤 오랫동안 장사하고 있는 이름난 고기집에 갔다

이름은 한맛


사실 모르고 있었지만(.....) 이 근방에선 유명하다고 한다. 82년부터 했으니까 오래된 것 맞지

물론 지금의 점포는 82년에 없었다



주차는 가능한데..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찾는 손님들이 많았다

발렛이 가능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맡기는 데 조금 힘이 들었다



가격대는 음... 한우답게 비싸다





두꺼워 보이는 철판위에 고기를 굽는다

잘 익을 것 같다..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는게

역시 맛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오는 반찬 하나하나가 다 고기와 잘 어울리는 것들이다







두꺼운 철판이라 고기가 금방 익는다

조금씩 구워서 먹고, 또 조금씩 구워서 먹고.. 한점 한점 입에 넣을 때 살살 녹는 쾌감을 느낀다







물론 최상급의 고기도 고기지만

이곳에서는 볶음밥도 심상치 않다

직접 볶아주는 것은 아니고, 미리 조리해 놓은 것을 받아 먹는데 이렇게 고기가 많이 들어 있다(.....)

전문가가 잘 볶아서 고슬고슬한 그 느낌 그대로다

일부러 태워서 누룽지를 만들 필요가 없다


맛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된장찌개도 결코 가볍게 나오지 않는다

고기가 이렇게나 많이 들어 있다. 마무리가 정말 마음에 든 식당이다


고기는 1인분씩 적당히 즐기고 볶음밥과 된장찌개를 즐기면 그렇게 예산이 폭발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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