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점심에 중화요리를 먹고 저녁에 또 중화요리를 먹으러 갔다

신촌에 있는 '완차이' 라는 식당인데, 아까는 대만 스타일 중화요리라면 이번에는 홍콩 스타일인가?

홍콩에 완차이라는 지명이 있는 걸 보면



그렇게 거창한 것을 먹진 않을 것이고, 간단하게 식사 정도만 할 것이다



홍콩 스타일의 매운 중국음식점이라고

그냥 혼종같지만 어차피 대한민국에 있는 중국음식점은 대부분 이렇다

진짜 중국음식점에 가고 싶다면 대림, 남구로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맛있게 나온 볶음밥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졌다

옥수수가 있는 것이 포인트



탕수육인데, 의외로 맛있다

찍먹으로 먹는 것이 포인트





이것은 간짜장이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맛있다



이건 다들 칭찬했던 마파두부밥

그래.. 이것도 확실히 맛있다



그리고 짬뽕도

짬뽕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의 짬뽕은 확실히 만족감을 줄 듯

국물도 시원하고.. 짜증나게 홍합 껍데기를 건져낼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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