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북촌 뭐 아무튼 그동네.. 안국역에서 북쪽으로 걸어가면 나오는 그 동네이다

비가 곧 그친다고 해서 우산을 안 갖고 나왔는데 약간은 애매하게 비가 떨어진다

그래도 그냥 가자.. 곧 그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조용하게 걷고 싶은 동네지만

이미 이곳은 조용하게 걷기는 글른 곳이다

적어도 남들 다 쉬는 주말에는 말이다.. 이렇게 비가 와도 어쩔 수가 없다

















가게 앞에서 키우는 고양이

이미 사람들의 시선은 익숙해졌다

보던 말던.. 만지지만 않으면 된다


얌전하네, 묶어두지도 않았다

































조금 걸어 올라가는길이 힘들지만 올라가면 올라간 만큼의 보상이 주어진다

마침 비도 그치고 하늘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듯 했다









다시 사람들이 북적이는 거리로 나왔는데

비가 그쳐서 그런지 더 많아진 느낌이다..



옛날에 먹었던 떡꼬치 그 맛





비가 그친 날씨 너무나도 청명하고 좋다

미세먼지도 다 씻겨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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