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1 서울특별시 성동구



이번에는 예전부터 벼르고 있었던 성수동에 있는 성수족발에 가기로 했다

10년도 더 전에 갔었다가 그 맛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정말 오래간만이다



위치도 그대로고 분위기도 그대로다

변한건 주변 상권들뿐



주말에는 늘 기다려야 한다

매장이 좁기 때문에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어려운 점도 같다

밖은 좀 춥지만 생각보다 덜 기다렸다. 일요일이라서 그런가


기다리는 손님은 매장에서 먹는 손님뿐만 아니라 포장손님들도 마찬가지다

정말 족발이 쉴새없이 팔린다...



겨우 자리에 앉았다

굉장히 비좁은 자리.. 남들과 부대껴서 먹는 분위기이다


메뉴는 족발과 순대국이 전부이다

거의 안주삼아 먹는다


우리는 술을 먹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음료수와 족발이다





족발과 함께 먹는 반찬은 많은 것이 필요없다

이 부추무침과 함께라면 다른 것이 필요없을 정도이다







드디어 나온 따끈따끈한 족발

정말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을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어서 아쉽다



이렇게 맛있는 부추무침은 한 접시로 부족하다



둘이 먹으면 조금 많은 정도..

물론 양이 많은 사람이라면 적당하다



위로가기

POWERED BY TISTORY. THEME BY ISHAI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