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6 수원시 권선구
이번에도 일본에서 사온 과자를 나눠먹는 기회를 가졌다
장소는 수원 금곡동에 있는 카페 7이라는 곳이다
차를 가져가기에 적합한 곳이었기 때문
이번 돗토리 여행에서 사온 과자다
다이센 목장에서 사온 다이센 소프트크림 샌드쿠키
낱개 포장은 기본이다
이런 과자를 한꺼번에 담으면 한꺼번에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과 나눠 먹을 수도 있고, 혼자 먹더라도 나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좋다
생긴 건 롯카테이의 마루세이 버터샌드가 생각난다
맛은 정말 우유크림의 부드러움이 그대로 녹아있는 맛이었다
훌륭한 맛이다
이것은 내가 사온 과자는 아니다
킷캣의 매일의 사치
말차 기반의 킷캣인데 보통 킷캣과는 조금 더 다르게 여러 재료들이 들어간다
매일의 사치라 그래서 양도 이렇게 적게 넣었나..
사이즈를 반으로 줄인건 아쉽지만, 생각해보면 그렇게 작아진 것도 아닌게 더 두꺼워졌기 때문이다
맛은 일반 녹차킷캣보다 훨씬 좋았다
크랜베리 등 건과일이 들어가있어서 그런가..
이건 오타루의 르타오 브랜드에서 나온 프로마주 랑그드샤다
랑그드샤가 뭐냐.. 시로이 코이비토를 생각하면 편하다
그게 랑그드샤의 한 종류이기 때문. 크림이 들어가있는 쿠키로 일본 오미야게로 정말 전국에서 다양한 종류로 쏟아져 나오는 과자다
낱개 포장은 기본이다
이건 도쿄바나나를 만든 업체에서 내놓은 딸기맛 과자인데
이름은 이치고 샤리 메이트. 이것도 랑그드샤류 과자다
긴자 딸기 시리즈에서 파생된 제품인 듯, 긴자 딸기 케이크를 특히 좋아한다
그래서 이것도 맛있었다. 도쿄에 가면 사와야 할 품목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것은 모리나가에서 나온 초코파이류 케이크인데 어떤 제품인지 무슨 제품인지 기억이 안 난다
그냥 몽쉘과 비슷한 식감이다.. 이것도 바리에이션이 엄청나게 많아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이건 선물받은 라인 프렌즈 젓가락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이날의 흔적..
카페 세븐
수원 근교에 차를 끌고가기 좋은 카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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