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4 홋카이도 삿포로시



도착하자마자 짐을 잘 정리하고 저녁 일정을 보내기 위해 나왔다

스스키노니까 먹을것은 많겠지.. 사실 우리가 밤에 놀 만한 것들은 스스키노보다는 타누키코지에 많이 있다



길을 건너니 뭔가 축제 분위기다 엥?

이날 스스키노 마츠리가 있어서 분위기가 심상치않다


우리가 머무는 내내 진행된다고 한다. 이게 무슨?





삿포로 도착 첫 끼는 라멘이다

미소라멘으로 유명한 삿포로.. 물론 미소 라멘 말고도 라멘은 많이 있다

그 미소라멘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케야키


나는 한번 가 보았기 때문에 다른 곳을 가려고 했는데

마침 호텔 앞에 있는 곳이 케야키였고 게다가 대기도 없어서 그냥 들어갈 수 있었다



외국인들이 하도 많이와서 대놓고 영어로 응대하는데 별로였다. 우리 옆에 앉은 커플도 유럽계 외국인이었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앞으로는 가지 않으려고 한다........ 







그렇게 나온 미소라멘

아마도 파를 추가했거나. 뭘 추가했을텐데 기억이 안 난다



마늘이 잔뜩 들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라멘이다



면은 약간 꼬들꼬들한 편이다

미소라멘 하면 보통 이 맛을 떠올리게 되는.. 그런 스탠다드한 라멘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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