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 시 마 스 파 랜 드



미에현 구와나시에 위치한 나가시마 스파랜드이다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평범한 놀이동산 같지만..무시무시한 어트랙션이 잔뜩 있는 성인들을 위한 놀이동산이다


지금부터 간단하게 설명을 시작하겠다



프리폴

떨어뜨리는 개념의 놀이기구

짜릿함 ★★★

무서움  ★★★★★

어지러움 ★


상자 안에 가둬 높은 곳에서..그대로 떨어뜨려버린다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과는.. 느낌이 다르다

상자 안의 폐쇄적인 느낌이 무서움을 더한다



저런 작은 박스에 태워서..ㅠㅠ

순간의 공포는 엄청났다



왼쪽에 보이는 것이 스타 플라이어

위에 올라가면 꽤 높다

일본 최대규모(63.4)의 회전그네이다


스릴 ★★

무서움  ★★★★

어지러움 ★★★★


막상 올라가면 무섭다기보다는 너무 빨리 돌아가서 어지럽다

원심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듯



스틸드래곤 2000

이곳의 간판이라고 할 만하다

세계 최장 롤러코스터!

최고높이 97m! 최고시속 153km/h!!

길이 2,479m 러닝타임 210초

일본 중부지역에서 이 어트랙션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

(후지큐 하이랜드에 가도 꿀리지 않는 스펙)


스릴 ★★★★★

무서움  ★★★

어지러움 ★★★


기본적으로 스틸 계 롤러코스터라 루프, 콕스크류가 없고 회전반경이 커서

많이 어지럽지 않다

다만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무서움은 별5개가 되겠지..


90m위에서 올려다보는 멋진 절경은 보너스



귀신의 집

스릴 ★

무서움  ★

어지러움 ★


비교적 시원한 곳이다..

이날 35도쯤 되는 무더위를 잠깐이나마 식힐 수 있었다




콕스크류

스릴 ★★★

무서움  ★★★

어지러움 ★★★


그냥 평범한 콕스크류 계 롤러코스터다

워낙 강력한 것들이 많아서..



올해 여름부터 개장한 울트라 트위스터

엄청 어지러워보여서 타진 않았다..



잠깐 쉴 겸해서 탔던 봅 카트



대관람차도 엄청 컸다



왼쪽의 프리스비

롤러코스터 이외에는 타지 않았으므로 패스


롯데월드의 자이로스윙과 100프로 일치한다



점심은 공원 내의 카페테리아에서 먹은 하야시라이스

보통 놀이공원 내의 음식은 비싸고 맛이 없다는 편견이 있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다

가격은..원래 물가가 비싸니까 그렇다 쳐도

맛도 좋아서 만족할 수 있었다



여기서 놀이기구를 다 탄다는 것은 정말 무리다

이렇게 찌는듯한 더위에.. 금방 지쳐버린다


나도 저렇게 자고싶었다



슛 더 슛

흔한 후룸라이드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스릴 ★★★

무서움  ★★★

어지러움 ★



코스는 단순하다 그냥 저 위에서 떨어지는것이 전부다



그럼 이렇게 아래에서..물을 맞도록 되어있다



이정도 파워다..

비옷은 필수로 입어야 한다(100엔)

그렇지 않으면 속옷 구석구석까지 젖어 감당이 안 될 것이다




맨 처음에 탔었던 화이트 사이클론

우든 계열 롤러코스터

한국에는 유명한 T-익스프레스가 있다


이것은..그것의 형님뻘 되는 놀이기구이다


스릴 ★★★

무서움  ★★★

어지러움 ★★★


스틸드래곤 2000과 함께 이곳의 간판으로 불리는 어트랙션인데,

값을 충분히 하는 놈이다


역시 우든계열이라 루프가 없다



타다 타다 지쳐서

마지막으로 고른 롤러코스터 


셔틀 루프

스틸 계 롤러코스터로 루프가 있고

시작하자마자 시속 90으로 쏘아올린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게임 할 때 설치가 저렴해서 많이 썼던 그..모델이다


스릴 ★★★

무서움  ★★★

어지러움 ★★★★


사실 어땠는지 기억도 안난다;



너무 더워서 먹었던 빙수..

진짜 맛없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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