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의 메인은 바로 구시로 습원이다

구시로 습원을 마지막으로 홋카이도 동부지역 여행의 끝을 내기로 하는데..



항상 그랬듯이 만만하지 않은 코스다

마슈호에서 2시간 이상을 달려 구시로 습원에 도착했다



구시로 습원은

거대한 습지를 자연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식물과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다


드넓은 초원, 하천, 호수가 이리저리 흩어져 있어서

멋진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사루룬 전망대, 사루보 전망대로 가는 산책 코스

여기서부터 자동차를 세워두고 두 발에 의지하여 가야 한다



사루보 전망대로 가는 길



사루보 전망대




사루룬 전망대로 가는 길






무언가 정리되지 않은 그런.. 자연 그대로의 모습



이후 비포장 도로를 한참 달려서 도착한 곳타로 전망대



너무나도 조용했던 이곳

대 자연을 두눈에 담을 수 있었던 그곳





래프팅을 하는 젊은이들을 우연히 발견할 수 있었다



날이 점점 저물어 가서

저녁노을을 호소오카 전망대에서 구경하기로 했다




안에는 들어갈 수 없다.. 

그냥 이런 대 자연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넓이만 해도 서울의 절반 정도 되니

대단하지 않은가?


자동차로 이동하다 보면 갑자기 난입하는 야생동물에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하늘을 뒤덮은 구름 때문에

역시 이날의 노을 풍경도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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