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배가 고팠던 건 아니지만

밥먹을 때가 되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었는데


마슈호 주변에 부타동을 하는 가게를 발견했다



가게 이름은 '쿠마우시' 

곰과 소란 뜻인가..

어떻게 읽어야 될지 한참을 고민하다

사진 속에 있는 전화번호를 추적하여 찾아냈다;


오픈한지 1~2개월 정도 된 새 가게였다..(...)



부타동이 나왔다

고기는 기본 4장이고

6장짜리를 시켰다 가격은 880엔



고기가 상당히 볼륨이 있다

소스 특유의 달짝지근한 맛이 있어 먹기 좋았으나..


6장이 너무 많아서일까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서일까


먹기가 어려웠다

옆에 작게 차려진 야채가 너무나 고팠다..

겨자나 좀 더 달라고 할걸..ㅠㅠ



지금 보니까 엄청 먹고 싶은데,

역시 음식은 배고플때 먹어야 제맛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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