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9 김포공항


올해 첫 출국. 목적지는 일본 칸사이 지방이다.

짧은 2박 3일을 꽉 채워서 가는 일정이라 준비를 많이 했다

4월달에 출발하는 비행기지만, 예약은 11월에 미리 해 두었다

김포는 인천보다 접근이 좋아서 선호하는 편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나왔는데도 공항에는 사람이 많다



출국장 입구에서 줄 서 있는 사람들

이 안으로 들어가면 밖에 나오기가 곤란하므로 볼일이 있다면 미리 밖에서 다 보고 가자

참고로 라운지는 출국장 밖에 있다. 저번 여행같이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정신을 똑바로 차렸다



바로 이렇게 3층에 아시아나 라운지가 있다

PP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마스터카드 다이아몬드 등급이라 입장가능하였다


김포공항 출국장에 들어가면 이곳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혹시라도 검색으로 들어온 분이라면 참고하시길



라운지라고 그냥 쉬는데 의의가 있는 곳이라 음식에 많은 기대를 걸면 곤란하다

샌드위치와 컵라면 정도..



이건 술안주다

아침부터 술을 마실 생각은 없다



그럴 생각 없다고



음료수정돈 하나 해도 괜찮겠지

팩우유가 있어서 마음에 든다. 마시진 않았지만



그리고 컵라면도 뜯어져 있지 않았다

혹시라도 가져가지는 않았으면..



몇 종류 없는 과자지만

비싼 몽쉘과 갸또가 있었다. 갸또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



간단한 식사지만, 새벽부터 나와서 배가 많이 고파 있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먹는것도 참 좋다 어차피 제주항공이니 비행기에서 먹을 것을 주지 않을 거라서..



별로 좋아보이진 않지만 커피도 있고



오래 쉬진 못했다. 비행기도 얼마 지나지 않아 뜰 거라서.. 

출국장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고려해서 조금 일찍 나가야 한다



인터넷에서 산 면세품 수령을 위해 카운터로 갔다

이곳은 출국장 안에 있다. 김포공항이 워낙 작아서 못 찾을 일은 없을 것이다


대기인원수가 상당한데 15분정도 기다린 것 같다





내가 타는 비행기 3-3의 좌석배치이다

일반 고속버스 타는 느낌이다



기종은 B737-800



그래도 의외로 레그룸이 넓어서 불편함은 없었다

그렇게 여행은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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