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7 ~ 28 독일 바이에른 뉘른베르크



긴 시간 끝에 뉘른베르크에 도착할 수 있었다

도착한 시간은 17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인천에서 새벽 비행기를 타고 뮌헨에 도착했을때도 조금 서둘렀기 때문에 이 시간에 도착할 수 있던 것이다

이제 오후 일정을 조금이나마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빨리 호텔에 가서 짐을 털어버리는 것

그럴 줄 알고 일부러 뉘른베르크 중앙역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있는 인터시티 호텔을 선택했던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예약 사이트는 일본 호텔 예약 사이트인 쟈란에서 예약을 했는데

여태까지 쌓은 포인트를 이곳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쟈란은 일본 국내 호텔만 예약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뉘른베르크 중앙역의 모습

다음에 다시 올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빠져 나왔다







뉘른베르크 중앙역의 모습

입구에서부터 담배를 피는 모습에.. 역시 유럽인가 싶었다

내 머리속의 독일의 이미지가 점점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독일의 비즈니스급 호텔 체인인 인터시티호텔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에 걸쳐 영업하고 있는 호텔 체인이다


혼자 여행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일정을 한인민박으로 잡았는데 그래도 첫 날인 만큼 호텔에서 깔끔하게 자는것도 좋지



싱글룸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가.. 

혼자서 쓰기에는 충분한 넓이다







TV는 삼성이다







원래 조식이 기본인 호텔인가.. 아니면 조식 포함 플랜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식사할 때 룸 번호나 조식 티켓 같은 것들을 요구하지 않는걸로 봐선 이곳은 조식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호텔인 것 같다


아무튼 글을 나눠쓰기가 뭐하니 다음 날 조식까지 한꺼번에 쓰도록 하겠다

사진 양이 너무나 어마어마하다보니 여행기가 길어지면 피곤할 것 같다. 쓰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나..



















서양식의 기본적인 것은 다 있다

빵, 햄, 시리얼에.. 과일, 주스, 우유, 요구르트 커피 등..


아마도 이번 여행 중 가장 화려하게 먹은 아침식사가 아닐까 한다



크로아상이 의외로 맛있었다

딸기잼도 발라먹고, 누텔라도 발라먹고.. 취향대로 먹는 빵


햄 종류는 당연히 짜서 많이 못 먹는다

뉘른베르크라 그런지 지역명물 뉘른베르크 소시지도 구비해 놓았다










여유있는 아침식사

특히 아침식사를 든든히 해야 하루가 편하다

여행 중에는 더욱 더 그렇다


푹 쉬는 여행이라면 모를까.. 하루종일 걸어야 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식사는 중요하다. 게다가 여행 내내 엄청 더워서 입맛이 뚝 떨어지는데, 그래도 아침에는 더워서 입맛이 떨어지는 일은 없었기 때문에.. 모든 아침식사가 다 좋았다





장을 위한 요구르트

별로 맛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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