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31 ~ 08.01 홋카이도 오비히로시



첫 번째와 두 번째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지만 세 번째 숙소는 바로 호텔이다

오비히로 역 앞에 있는 호텔로 잡았다. 굳이 역을 나갈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 근처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고 근처에 롯카테이가 있어 다음날 도보로 갈 수 있기에 선택했다


그 말 많은 아파호텔... 

이 호텔로 결정한 이유는 

저렴해서였다


아무튼 8박간의 여행 중 숙박비는 가장 저렴했었다



이 날은 체크인 후 특별히 나갈 일도 없었고 그냥 호텔에서 푹 쉬기로 했다

그마저도 시간이 꽤 흘렀지만..


우리는 트리플 룸을 예약했고

역시나 엑스트라베드는 존재했다. 그냥 똑같이 침대가 세 개 있는 숙소는 보지 못했다



ㅋ ㅑ 침대가 세개!

캐리어 세 개를 넉넉히 필 수 있을정도로 공간이 충분하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화장실은 그저 그런 화장실



미리 편의점에서 사온 먹거리들과 TV나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무엇을 먹었는지는 여행기가 다 끝나고 별도로 올릴 생각이다


그리고 이날은 세탁도 해야 하기 때문에 2시간은 여유를 가져야 했다





코인세탁기

세탁기와 건조대가 따로 있어서 다소 불편하지만 이게 확실하다

일체형은 건조가 확실히 안 되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별도로 가스건조기가 있다면 확실하게 빨래를 바짝 말려줄 수 있다

하지만 3번은 왔다갔다 해야하니 불편함은 어쩔 수 없다..



다음날 아침

조식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았다


롯카테이에 갔다와서 찍은 호텔 정문의 모습



그냥 가기 아쉬우니 바로 앞에 있는 오비히로역도 가보자

여기서 특급 토카치를 타면 바로 삿포로로 갈 수 있다



시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지만 정말 별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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