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났다

8시부터 고료카쿠 타워를 개방하기 때문에

그 전에 먼저 온천에 가서 몸을 담그고 하루를 시작하는 계획을 품고

밤새 열심히 온천을 찾았다


첫 번 째 목적지는 히노데유 목욕탕이다

70년가까운 전통으로 이 근방에서 굉장이 유명한 목욕탕이고

가격도 저렴하여 선택 했다


마침 여행 가이드에도 소개되어있었고...



아침 일찍 차로 이동하는 거라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다



숙소 필로하우스의 전경

주차는 5대 할 수 있는데

요즘같이 성수기 때에는 예약할 때 미리 얘기를 해놔야 주차를 할 수 있다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이 때 시간이 6시 반이었는데..

해는 다 떴다



폐업



가이드북이 2010년판이고

작년에 폐업했으니

책은 아무 잘못이 없는거지...



할 수 없이

차 타고 오면서 찜해뒀던 카모메관 당일온천으로


가격은 300엔...싸지 않은가?

타올은 100엔에 렌트 할 수 있다



온천 목욕탕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다

사람도 아무도 없었다


아침 일찍 하는 온천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선택의 폭이 좁을 수 밖에 없었다


뭐 저렴한 가격으로 개운하게 목욕을 했으니 그걸로 된 것 같다 

오늘 하코다테 풀 일정을 소화하려면 묵은 피로를 다 풀어야 되니깐



나는 그냥 평범한 규동집을 찍었을 뿐인데

빨려들어갈 것 같은 하늘이 인상적이다



역시.. 24시간 규동집은 최고다

싸고..부담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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