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31 평택시 신장동


송탄에 오면 유명한.. 영빈루

태안에서 잘 놀다가 집에 올라가는 길에 식사를 이곳에서 하기로 했다

나는 예전에 한번 가 봤지만 지인들은 처음이기도 했고, 나도 그 맛을 기억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둘이서 갈때는 탕수육 하나에 짬뽕이면 배가 찢어질 정도로 많았는데

이번엔 세 명이서 왔기 때문에 그나마 수월하게 먹을 수 있었던 탕수육

비주얼과 다르게 맛있게 잘 튀겨졌다. 굳이 소스를 필요로 하지 않을 정도로 튀김이 잘 되어 있었다



소스는 아이러니하게... 맑고 투명한 소스이다

과일맛이 진하게 나는 소스였다. 이런 소스는 처음 먹어보는데 은근 맛있었다

보통 부어서 먹는 편인데 이번엔 바삭함을 위해 찍어 먹었다



그리고 메인인 짬뽕.. 역시 이곳 짬뽕은 맛있다

그냥 내입에 잘 맞았던 짬뽕이다. 특별하게 맵지도 않고

그리고 고기가 많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껍데기째 들어있는 홍합 짬뽕이 제일 싫은데, 그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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