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4 대전


순천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 뭔가 아쉬워 대전에 들렀다

목적은 성심당. 나는 한 번도 가 본적이 없었던..



대전 시내도 엄청 복잡했다. 성심당 본점이 있는 은행동 로데오거리는 처음 가 보는 곳이다



그 유명한 성심당을 이제서야 찾아간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은 것은 당연한 것.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그만큼 빨리 나가니깐.









매장 내는 빵을 사러 온 손님들로 가득찼고, 빵은 순식간에 팔려 나간다.

그리고 그만큼 금방 채워지는 빵들.. 그러니까 여기서 사는 빵은 갓 구워진 빵을 바로 살 수 있는 것이다


마음같아서는 종류별로 다 사고 싶지만, 그래도 가장 잘 알려진 빵만 사서 맛만 보기로 한다

2층에 가면 넓은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있어서,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다



튀김소보로, 그리고 판타롱부추빵. 찹쌀떡은 그냥 맛있어 보여서 집어왔다

그런데 맛은 좋았는데, 그렇게 임팩트있진 않았다. 다음에는 다른 빵을 먹어보고 싶다



이것은 보문산메아리 라는 빵이다. 

이런 페이스트리 스타일의 빵은 당연히 맛있을 것이다......



금방 구워서 그런지 따끈따끈한 맛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저렇게 찢어지는 느낌이 너무 좋다. 셋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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