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4 강원도 횡성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해야하나.

마침 횡성에서 한우축제가 있다는 소식을 입수하고 한우 맛이나 볼까 하고 찾아갔다



횡성군 문화체육공원 내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면 바로 섬강으로 갈 수 있다



생각했던것보다 규모가 굉장히 컸고 사람도 많았다




이정도의 인파라면.. 대단한거다



초대가수(?)의 공연이 있었다



꽤나 크게 준비했던 횡성한우축제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었다

그건 그거고...본격 목적을 이루기 위한 한우를 먹기 위해 가보자



고기를 이렇게 사서

자릿세를 내고 구워 먹는 방식이다

역시 한우는 한우라서..축제라고 그렇게 싸게 파는것도 아니고 그냥 한우 먹는 가격이다





그것 참 맛있겠구나



고기 먹는 사람이 오래산다

라고...일본 의학박사가 그랬다

고기 많이 먹자



자릿세는 인당 5천원으로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고

야채도 리필해주지 않아서 다소 실망.. 그리고 정식 매장이 아닌 간이 식당이라 편하게 먹지는 못했다



그래도 한우를 숯불에 구워서 먹는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이렇게 별다른 기교를 부리지 않고 그냥 익혀서 먹으면 된다



등심도 구워서 먹고..



그냥 겉만 대충 구워서 먹으면 된다



그리고 소세지도 구워서 먹는다.. 안에 고추가 들어있어서 약간 매콤한 것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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