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7 홍콩
이날은 몸이 좋지않아 별로 한 건 없었지만
홍콩에 온 목적을 꼭 달성하기 위하여 빅토리아 피크를 올라가는 피크 트램 정류장으로 갔다
빅뱅의 인기는 홍콩도 예외는 아니다
물론 내가 봤을 때 이 당시 홍콩의 최고의 한류스타는 김수현이었지만..
약간은 우중충한 날씨
혹시나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해 본다
뭔가 예감이 좋지않다
(!!!!!)
여름 성수기 주말의 피크트램 대기열은 이렇다
그래도 한시간 반 정도를 기다려서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이제 곧 탈 수 있어!
굉장히 좁은 곳에 의자는 딱딱하고..불편하지만 뭔가 이런 맛에 타는 것 아니겠는가?
굉장히 고풍스럽다. 실제로 이 트램이 19세기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다. 대단하다고 해주세요.
실제 경사가 이정도다
이정도면 롤러코스터 수준인데..
사고 한 번 없이 꾸준히 운행된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이곳이 피크타워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꼭대기에 있는 스카이 테라스로 간다
벌써부터 홍콩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마구 설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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