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소머리국밥

2014.03.26 경기 광주시 곤지암

분당에 있다가 뭔가 특별한 것(?)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곤지암.

역시 차가 있으니 편하구나 이렇게 단숨에 갈 수 있으니 물론 피곤한데 운전해야 하는 수고는 감수해야 한다

곤지암 하면 소머리국밥이 생각나는데

사실 곤지암 소머리국밥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미자 1관이라..2관도 있는건가?

이 곳 명절에 시골갈때 거쳐가는 길인데 나중에 또 와야겠다

보통(9000원)을 주문

잠시 기다린다.. 맛있어 보이는 양념장이다

화? 생각한 느낌이랑 조금 다르다

뻘건 국물과..마치 뼈다귀해장국같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설렁탕이잖아?

물론 안에 들어있는 고기는 소 머리고기다

주물주물 씹히는 맛이 좋다. 이런 느낌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