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0 나고야


나고야에 온 친구에게 뭘 먹이면 좋아할까..라는 고민에

나고야역 지하상가에 있는

저번에 capella님이 소개시켜주신 탄탄멘집을 가게 되었다

그때 맛도 상당히 인상깊었고.. 밥도 무제한으로 줘서(물론 무제한으로 먹지도 못하지만)


하루종일 시내 관광으로 둘다 몸은 끈적끈적하고 지쳐서 뭐라도 빨리 먹어야 했다.

이 때 시간이 9시 30분이었는데 지하상가의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은 시각이었는데도 이곳은 영업을 하고 있었다



과감하게 시켜본 시루나시(국물없는) 탄탄멘

일반 탄탄멘과 달리 이 요리의 면은 나고야의 명물 키시멘이다

칼국수같이 납작한 면을 사용하고 있다


역시 먹으면 먹을수록 혀가 얼얼해지는 맛..



그리고 뭔가 부족해서 시켜본 칠리새우

이것도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안닌두부!

같이 온 친구도 이 안닌두부를 참 좋아했다





4일 뒤..



이날은 여행 마지막 밤을 사카에의 오아시스21과 테레비 타워의 야경으로






나고야에 4박 5일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 저곳 많이 못데려다 준게 약간은 미안하긴 하지만 둘 다 즐겁게 놀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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