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2 에히메현 마츠야마시


그동안 캐리어 안에 잠들어있던 삼각대를 꺼낼 시간이 왔다

도고온천 본관은 낮도 멋지지만 분명히 밤의 모습이 더 좋다





7-14mm 렌즈를 쓰면서 느낀점이..

야간 플레어에 너무 취약한 나머지 촬영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강한 빛이 집중적으로 많이 들어오는 장면을 피한다면 괜찮은 사진을 내줄 텐데





밤의 도고온천.

참 아름답지 않은가? 모두들 밤의 온천거리를 즐긴다..





이곳 마츠야마는 도고온천 하나만으로도 올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이다

내게 깊은 인상을 준 도시 마츠야마.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와서

마지막 밤을.. 이날도 몇몇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하루를 마감하게 되었다

그렇게 흥한 분위기는 아니어서 특별히 사진을 찍거나 하진 않았는데,

정말 각지에서 온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이게 바로 여행을 하는 즐거움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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