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는 남이섬
ITX 청춘 개통하기 전에 가서 약간 아쉬웠지만
상봉발 춘천급행을 타서
생각보다 빠른 시간으로 가평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가평역에서 남이섬 선착장까지는 택시 기본요금이면 충분하다
이날 날씨가 적어도 영하 10도는 됬을 거다
남이섬의 새로운 명소 짚 와이어(Zip-Wire)이다
배를 타는 대신 이곳에서 와이어를 타고 섬으로 건너가는 방식인데
요금에 남이섬 입장료와 돌아오는 배값이 포함되어있다
가격은 38000원에 경기도민이면 35000원, SK 멤버쉽(행사기간)인 경우 2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날씨가 날씨인지라..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 할 수 있었지만
카메라 노출 설정을 잘못하는바람에 동영상을 날리고 말았다
저 배에 사람이 정말 많이 타고있다
일부러 사람 없는곳만 골라서 다녔다..
날씨는 춥지만 운치있는 자연 경관에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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