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4 경기도 안양시



평촌역은 교통상의 문제로 잘 안가는 동네이지만, 주위에 회사, 병원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보니 그 사람들이 찾는 맛집들을 종종 찾을 수 있다. 

특히 범계역과 비교되지만, 범계역은 유동인구가 엄청나 임대료가 높아 오랫동안 장사하는 가게가 많지 않고 가게들이 주로 프랜차이즈가 주가 되는데, 평촌역은 범계역과는 조금 다른 방향의 맛집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한림대병원 앞 CGV 건물에 있는 "쥰스시"라는 가게를 찾았다



참치가 메인이 되는 스시가게라.. 은행골이 오버랩되는 것은 기분탓 만은 아닐 것이다



실내는 넓고 쾌적하다. 밝은 분위기의 평범한 인테리어



11시 개점 22시 30분 폐점



세트, 낱개 모두 가능하다

비교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은행골과 메뉴 구성도 비슷하고 가격도 거의 비슷하다





맛도... 은행골의 스시와 거의 비슷하다

밥을 매우 가볍게 쥐었기 때문에 젓가락으로 먹기 쉽지 않다

그냥 손으로 집어먹는게 제일 편할지도 모른다




서비스로 우동을 주는 것 조차 은행골과 너무나 닮았다


여기.. 그냥 은행골이잖아



이것저것 더 먹어보고 싶어서 낱개초밥도 시켰는데 맛은 좋았다



장새우는 서비스로


맛 : ★★★★

스시의 맛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내 취향과는 2% 벗어나 있음


분위기 : ★★★★

넓고 쾌적하다


서비스 : ★★★★★

서비스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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