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2 서울특별시 마포구


이번에 갈 곳은 마포구청 근처에 있는 돈까스집이다

"정광수의 돈까스 가게" 라는 다소 긴 이름의 가게이다



6호선 마포구청역 4번출구에서 엄청 가까운 곳에 있다





대략 10년전에 한번 가 보고 처음 가 보는 것 같은데

위치는 그 당시에 갔었던 곳과는 달리 이전한 곳이다


흡사 가정집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입구





실내도 투박 혹은 소박한 분위기다



뽑아쓰는 물티슈가 인상적이다(...)



직접 만든 스프가 나온다



잘 튀겨진 돈까스

그리고 야채가 덩어리로 들어간 걸쭉한 소스도 함께..







이건 같이 간 일행이 주문한 생선까스다



이런 것은 항상 주관적이지만

저기 써 있는대로 양은 적은 편이 아니다

나한테는 조금 많은 양이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사장님의 포스가 느껴지는 식당이므로 

동네에 사는 사람이라면 자주 갈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가끔씩 가 볼 만한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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