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6 


1편에 이어서 계속된다



탄천 주차장

목적지는 코엑스인데 주차 카드 혜택 받을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은 이미 만차이므로 들어갈 수 가 없었다

조금 싼 곳으로 우회해서 탄천까지 가게 되었다


제3주차장은 탄천 범람으로 입장 불가



구름이 잔뜩 낀 날이라서 그렇게 심하게 덥지는 않았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가장 핫한 별마당도서관

서점인 줄 알았는데 도서관이었다

서울에 이런 멋진 곳이 하나 둘 씩 생겨서 좋다





















커피빈 신제품 블랙 다이몬

저 얼음마저 커피얼음으로 되어있다

블랙 다이몬 커피수아로 주문했는데 단점은 가격이 무지무지 비싸다는 것이다(7500원)

그리고 커피 얼음이 생각보다 잘 안 녹아서 음료를 오랫동안 즐길 사람이 아니고 그냥 쭉 빨아먹고 버릴 사람은 아까울 수 있다는 것이다


커피수아는 연유가 들어갔는데

잘 섞지않고 그냥 빨아먹으면 연유의 미친듯한 단맛이 온몸으로 그대로 퍼져 고생할 수 있으니 미리 저어서 먹는 것이 좋다

그런데 섞지 않고 빨대를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면서 극한의 단맛과 커피의 진한 맛을 번갈아가면서 즐기는 것도 좋다























매장 통로에 이런게 있길래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어떤 가족이 지나가며 재봉틀을 왜 찍는거냐며 수근거리는 것을 들었다


"이렇게 올리기 위해서 찍습니다"



뜬금없이 신천역까지 와버렸다

그냥 잠실이라고 하는 것이 편하겠다. 잠실새내는 내가 꼰대인가? 왜 이렇게 입에 안 달라붙냐....



잠실 새마을시장에 있는 파오파오라는 만두전문점

여기서 새우만두를 먹으려고 한다



만두피가 굉장히 얇은데.. 이건 고기만두라서 패스

나는 온리 새우만두만을 먹을 것이다


평소에는 엄청나게 줄을 서야 하지만 이날은 야구 경기가 없어서일까? 바로 사서 먹을 수 있었다



먹을 수 있는 매장이 없으니 그냥 서서 먹어야 했는데 어차피 6개밖에 안되서 금방 먹었다

너무 맛있더라.. 신천에 간다면 자주 사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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