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하면

내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초밥..이다


미스터 초밥왕의 주인공의 고향인 오타루.


바로 이곳이 오타루의 초밥 본거지

오타루 스시야도오리다



이곳부터 일직선으로 수십개의 스시집이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뭔가 엄청 커보이는 스시집..아사히즈시 본점

밖에 가격표가 적혀 있어서 봤는데

나의 여행비로서는 납득이 어려운 가격이라.. 그냥 지나친 곳



스시야도리를 찾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사진을 찍는..그러나 들어가지 않는..

찌개집


너 정체가 뭐냐 ㅡㅡ;



고민할 필요 없이 그냥 눈에 밟히는 스시집으로 들어갔다

이름은 핫타즈시 八田寿司



사실 양해를 구하고서 찍었어야 했는데..

지금에서야 이렇게 후회합니다



이날 카운터는 만석이다



먼저 따듯한 차부터



점포는 상당히 좁았지만

뭔가 인간적인 냄새가 나서 좋았다




일단 2천엔짜리 스시 1인분을 주문하였다



너무 배가 고파 무슨 맛인지도 모르게 허겁지겁 먹었다



때깔 곱다



추가로 주문한

오오도로(대뱃살)과 타마고야끼(계란)


제일 저렴한 스시와 제일 비싼 스시가 만났다

타마고야끼스시는 너무 커서 한번 나눠서 먹을 정도였다


맛있게 잘 먹었다



오타루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본

건어물가게의 고양이


통통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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