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일본에도 맥도날드는 있다

뭐 전세계 맥도날드야 다 똑같다고는 하지만

 

역시 그 지역에만 파는 버거가 있다

 

그 중 하나인

아이콘치킨 솔트&레몬 버거

(アイコンチキンソルト&レモン)

 

세트메뉴 가격은 680엔.

 

 

일단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버거 원본 사진 되시겠다.

구성품은.. 대략 보면 빵, 치킨, 치즈, 양상추 정도 ..


 

이날은 특별히 버거를 주문하니

햄버거 무료 쿠폰을 주더라.. 19, 20일 양일간만 주는 한정 이벤트다

 

한적한 시간대에 와서 버거를 주문하니까

5분정도 기다리면서..

맥도날드에서 주는 장난감 세트의 구성품인가 보다

우리나라에서 파는거보다 더 디테일..

케첩은 따로 말을 해야 준다

꼭 케첩 달라고 해야한다..............

M사이즈 인 것같은데 감자가 이렇게 양이 많았나?

원래 이렇게 많이 줬던가..






버거 원본이다 이미지 샷과는 약간 틀리지만

구성품은 같다

 

처음 먹었을때 그 느낌은..

 

"맛있다"

 

퍽퍽해 보이는 닭가슴살 패티에 육즙이 그냥 쭉.......뚝뚝 흘러 내린다

(뭐 기름이겠다만.. 느끼한 그런 기름과는 다르다 말 그대로 육즙이다)

 

한국에도 이번에 그릴치킨버거라고 해서 촉촉한 닭을 강조했다고 하던데

그런 느낌인 것 같다



 

680엔이라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 ㅡ.ㅡ;;

한국에서도 7000원짜리 햄버거 세트메뉴 자주 사먹기 쉽지 않다는걸 생각하면..

뭐 비슷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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