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1 부산 개금동
그렇게 냉채족발을 대충 먹고...(술도 안먹었다)
배가 채 꺼지기도 전에 다음장소인 개금밀면을 같이 간 인간들에게 먹여주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개금동으로 향했다
이제는 일부러 찾아가진 않겠지만 개금밀면을 맛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찾았다
그래도 웬만큼 맛있게 해주는 밀면집이 이정도
일요일 밤에 갔는데도 10여분정도 줄을 서서 먹을 수 있었다
몇 년전에 리뉴얼을 했는지 굉장히 깔끔한 분위기였고, 선불 시스템은 여전
원조 개금밀면이란다. 맞다 원조.
밀면이 나왔다. 뭐 여전한 맛이다
고기를 찢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무난한 맛, 그래도 아직까진 저렴한 가격.
그런데 배가 너무 빨리 꺼져서.. 여행자들에겐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 다른 맛있는 것을 또 먹을 수 있으니깐.
일부러 찾아가도 후회하진 않을 맛이다
또 먹고싶다
'음식짤방저장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갔다, 습관처럼.. 차이나타운. 이번엔 장성향이다 (2) | 2014.07.11 |
---|---|
해운대에서 부담없이 먹을만한 소고기국밥 (0) | 2014.07.09 |
부산에는 냉채족발인가? 이젠.. (0) | 2014.07.05 |
한솥에서 이런 짓은 하지말자 (0) | 2014.07.03 |
아침부터 빵을 잔뜩먹고 (2) | 2014.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