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1 부산 개금동


그렇게 냉채족발을 대충 먹고...(술도 안먹었다)

배가 채 꺼지기도 전에 다음장소인 개금밀면을 같이 간 인간들에게 먹여주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개금동으로 향했다



이제는 일부러 찾아가진 않겠지만 개금밀면을 맛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찾았다

그래도 웬만큼 맛있게 해주는 밀면집이 이정도


일요일 밤에 갔는데도 10여분정도 줄을 서서 먹을 수 있었다


몇 년전에 리뉴얼을 했는지 굉장히 깔끔한 분위기였고, 선불 시스템은 여전



원조 개금밀면이란다. 맞다 원조.



밀면이 나왔다. 뭐 여전한 맛이다

고기를 찢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무난한 맛, 그래도 아직까진 저렴한 가격.

그런데 배가 너무 빨리 꺼져서.. 여행자들에겐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 다른 맛있는 것을 또 먹을 수 있으니깐.




일부러 찾아가도 후회하진 않을 맛이다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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